저희에게는 손님이 찾아오는 가게가 없습니다. 대신 연락을 받으면 장비 차를 몰고 계신 집이나 가게 앞까지 갑니다. 대평동 수리조선소 주변 상가가 있는 남항동부터 봉래동, 영선동, 신선동, 청학동, 동삼동까지 영도구 안이면 어디든 다닙니다.
통화하실 때는 아래를 말씀해 주십시오.
- ·사시는 동과 건물 생김새(주택, 다세대, 아파트, 식당), 막힌 곳이 몇 층인지
- ·물이 고여 있는지, 아래에서 솟는지, 냄새나 소리가 함께 나는지
- ·배수구에 이미 부은 약품의 이름
장비 차를 잠깐 댈 곳이 마땅치 않다면 통화할 때 근처에 세울 만한 곳을 귀띔해 주십시오. 건물 앞이나 마당에 맨홀이 있다면 뚜껑 위의 화분이나 짐을 치워 두시고, 식당이라면 기름 거르는 통이 어디 있는지도 알려 주십시오. 다세대 건물은 공동현관 여는 방법을,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작업 소식을 미리 전해 두시면 여러 세대가 함께 쓰는 관을 살피기가 쉬워집니다.